
DH L
현 스나이퍼 겜 중에서 제일 재밌고 옛날에 출시된 게임인데도 높은 퀄리티임. 다만 단점 비중이 참 큼. 1. 자동조준 기능이 플레이를 방해함. 쓸데도 없는 자동 조준 기능을 넣어서 가끔 원하는 타깃 조준중인 와중에 터치미스로 다른 타깃을 자동 조준해버릴 때가 있음. 타깃 처치에 특별한 처치방식이 미션으로 걸려있을 때마다 자동 조준이 미션수행을 방해함. 자동조준 없이도 충분히 잡고도 남는데 쓸데없이 왜 넣은 건지 모르겠음 2. 한국어 지원이 안됨. 3. 미션 설명이 부족함. 어떻게 처치해야 미션 성공 조건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처치방식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함. 한국어 지원도 안돼서 미션 스킵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녔음.(스킵에는 게임머니가 듦) 4. 맵이 고정임. 맵 절대로 안 바뀜. 몇 주를 해도 맵은 안 바뀜 맨날 똑같은 사람, 구조물...개선이 시급함. 며칠 하니까 너무 지루함. 낮은 가격에 높은 퀄리티라는 장점이 단점들 때문에 가려지는 것 같음

Nadomolru
19년도에 했다가 생각나서 다시 찾았는데, 24년도인 지금 봐도 만족스러운 그래픽이다. 게임 속 저격의 감각은 현실에서 조준 중 숨을 쉬는 감각을 넣어 조준의 불편함을 재현하면서도 숨참기 기능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끌어올려준다. 기본 맵에서 다양한 특수 능력이 있는 여러 총기를 다루며 미션을 깨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단점으로는 좀비 사냥 컨텐츠가 있고 미션도 있긴 하다만, 미션도 처음 시작한 기본 맵에서만 반복되다보니 총기 업글을 위한 플레이를 한다는 것 빼면 질리는 감이 확실하게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에서 이 만한 스나이퍼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다 생각한다.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 게임을 한번 해보기를 강하게 추천한다. 초반에서 중반에는 정말 재밌고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같은 맵에서 반복 적인 부분이 커서 맵도 몇 가지 더 추가 해줬으면 좋겠다.

S. Oh
낮은 가격에 작은 볼륨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캐주얼 저격 게임. 히트맨 시리즈의 자유도와 액션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으나 모바일에 적합한 게임 디자인으로 충분히 재미있다. 계속하다보면 지루해지는 감이 있지만, 성장요소를 통해 더 어려운 미션에 도전하는 재미가 있고, 진짜 총기를 다루는 느낌을 주기 위한 조작법도 나름 참신하다. 맵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주로 불만인 것 같은데 원래 이렇게 디자인된 게임이라 맵이 추가될 가능성은 없을 듯. 사실 보너스 미션으로 추가된 좀비맵이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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