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 Oh
너무 잘 만들었다. 스크린샷 보고 맘에 든다 싶었는데 플레이 해보고 완전 감탄했다.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중 상당한 수작이다. 캐릭터마다 엔딩도 다른 듯 하고, 직접 던전을 만들 수 있는 던전 에디터 기능도 있다. 한 번 다 클리어하고 엔딩을 봐도 다크모드가 오픈되는 등 더 파고들 요소가 많아서 플레이 타임도 꽤 길다. 성장요소도 적절하고, 스킬 하나씩 개방될 때마다 스킬 이용해서 보스의 패턴을 분쇄하는 재미가 있다. 지나치게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아서 난이도 설정도 탁월하다. 게다가 코-옵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까지 지원.. 정말 훌륭한 게임!!

DIN
약 1달간 해본 후기 우선 과금요소에 대해 얘기하자면 1원 한푼도 쓸 일이 없다 과금을 하고 싶어도 할게 딱히 없다 다이아,에너지같은게 아예 존재 하지않으며 화폐는 오로지 골드로만 통용 되는데 골드는 캐릭터언락,스킨언락, 능력치 업글, 장비구매하는데에 쓰인다. 그런데 장비도 보스를 잡다보면 그리 낮지 않은 확률로 드랍되고 원하는 장비가 있다면 상점에서 사면 된다. 골드 수급이 은근 잘되는데 이 모든게 골드로 다 할 수 있으니 과금 걱정이 전혀없다 과금 해봐야 펫 정도 주는데 딱히 별 도움도 안되고 멀티에서는 펫은 쓰지도 못한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룰렛을 돌릴 수 있는데 거기서 펫이 낮은 확률로 그냥 준다 ( 무과금으로 현재 캐릭터 전부 언락해제 했고 풀업글에 펫2마리 보유.) 주 컨텐츠인 던전은 약 30,40분?이면 엔딩을 볼 수 있다 난이도도 매우 쉬우며 어느정도 숙달되면 솔플로 멀티방 돌아도 노데스로 엔딩본다 서버는 미국,중국섭이 사람이 많아서 멀티시 그쪽을 추천

PMM 78
개성있는 그래픽과 호쾌한 타격감, 아름다운 아트워크는 봐줄만하다. 그러나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납득을 하기 어려우며 게임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불합리하다. 적들은 순간이동과 일시적 무적, 스턴 걸기 등 유리한 특성을 꼭 한가지 달고 나오는데에 비하여, 주인공 캐릭터한테는 피격시 무적 같은 것도 없다. 1번 때릴때 2~3번은 꼭 맞아야 한다.이 불합리함이 유독 두드러지는게 관문에서 왼쪽 길을 따라가는 루트의 최종 보스 "잃어버린 불의 수호자 Lrrr" 와의 전투인데, 악의적인 피할 수도 없는 패턴을 3번씩이나 반복해대며, 보고 피할 틈도 안주는 물기 공격은 즉사급의 데미지를 2번씩이나 주고, 화면 끝까지 가야 피할 수 있는 레이저를 무적 상태에서 날린다. 이 보스전 깨는데 재도전 기회를 8번이나 썼다. 만약 AVGN이 이 보스전을 했다면 샷건을 들고 당신네 회사에 찾아갔을 것이다. 그나마 싼 인앱 결제 가격과 저택의 'The Twins' 보스가 꼴리게 생겨서 별 3개나마 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