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H
게임플레이 방식은 기존시리즈들과 큰 차이 없기때문에, 스토리 중심리뷰 남겨봅니다. 1편: 로스트랜드로 수잔이 오게 된 계기, 2~5편: 로스트랜드의 영웅이 되어가는 수잔, 6편:마론의과거 , 7편:'현실세계 수잔' '로스트랜드의 영웅 수잔'의 정체성 사이에서의 갈등, 8편:영웅자리 은퇴(?) 한줄 았으나 아니었음 9편:폴누르와 마론의 과거.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는데, 10편의 메인스토리는 5,7편의 스토리와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5,7편외에도 중간중간 과거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가 오랜만에 등장한다던가, 예전시리즈의 장소를 방문하게 된다던가 하는등 여러모로 시리즈팬이라면 여운을 느낄만한 요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각 시리즈를 상징하는 오브젝트를 맞추는 퍼즐문제가 그런의미에거 가장 기억에 남았고 여러모로 잃어버린땅의 영웅인 수잔의 일대기를 마무리 하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차기작이 또 나올진 모르겠지만 수잔보단 손녀인 키아나가 주인공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탈출겜만합니다
5BN게임들은 출시되면 아껴뒀다가 하루 날잡고 종일 플레이하는 맛. 그날 하루 게임말고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 최고의 게임. 근데 퍼즐 난이도와 갯수가 갈수록 극악해져서 게임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러니 발생 ;;; 뭐든 적당해야 좋은 법인데... 아마 Lost Land 8편부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해당 아이템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습득이 되지 않다가 필요한 때가 되면 갔던 장소나 봤던 아이템을 다시 떠올려 얻어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너무 많고 어려운 퍼즐들 너무 많은 콜렉션들로 인해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 최근 이 회사의 이러한 게임 방식의 결정판이라고 여겼던 Artifact seeker는 정말 짜증나서 처음으로 별 두 개 줬음. 이번에도 하다가 중간에 두 번 정도 폰 집어던질 뻔 했는데 이 정도 퀄리티를 무료로 출시하는 이 회사의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힌트라도 많이 구매해야 수익이 날 것이므로 한편으로 이해가 됨.

K YMI
1편부터 쭈욱 해오고 있는데 스토리 이어지고 있고 수잔 여전사가 할머니가 되어도 무적인것이 흥미진진 ㅎ 이 개발사의 게임 다 해본 사람으로써 얘네꺼가 제일 나아요 재밌고,,, 이제 새로운 주제로 나오면 좋겠어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