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산
재미있지만 챕터 4에 복잡한 함정이 너무 많고, 적 유닛은 적어 싸우는 맛이 부족합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시작하면 그전에 광고가 뜨는데 광고 시청 후 들어가면 게임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게임 시작 전에 광고가 무조건 떠서 와이파이를 키고 게임을 하려 하면 항상 광고 후 소리가 안들려 계속 와이파이를 끄고 게임을 해야 해요. 광고 시청 후에도 게임 소리가 들리게 해주세요.

S. Oh
확실히 다른 아류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난 퀄리티이나, 전작 대비 단점이 너무 두드러진다. 전작에 비해 부드러워진 모션, 좀 더 화려해진 그래픽, 더 다양해진 적과 함정, 근접 공격의 추가 등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직관적이지 않은 함정들과 치사하고 악의적인 레벨 디자인이 많아진 점이 아쉽다. 덕분에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인데, 스킬업을 해도 라이프 수가 크게 늘지 않아서 전작만큼의 효율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아티팩트가 숨어 있는 장소는 랜덤이라 웬만한 노가다로도 찾기 어렵고, 이어하기는 골드로 가능한데 할 때마다 요구하는 골드가 점점 늘어난다. 가장 큰 문제는 아직도 act4가 오픈되지 않은 미완성 게임이라는 것. 아라시가 복수를 완성하고 아들을 못찾는 건 영원히 못볼 듯. 현타온다. 왜 이걸 그렇게 열 받아 가며 열심히 했을까.. 그래도 뭐 재밌긴 하니까..

Noah K
1에 비해 굉장히 별로임. 1은 단순히 정말 스테이지가 갖는 어려움이 있었다면 2는 단순히 안보여줘놓고서 모르면 죽어야지 식으로 진행되는것이 태반임. 새로운 시스템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 논듯 하나 근접공격과 추위 및 열쇠시스템을 제외하고선 왜 만든건지도 모를정도로 기존시스템과 어우러지는것이 하나없음. 역겨움과 어려움은 종이 한장차이라고, 어려움 이었던것을 굳이 역겨움으로 만들어 놓은느낌